1. 클라우드 웨이즈 vs 예스24 / 어느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가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작년에 티스토리 저품질 때문에 워드프레스를 하려고 시작을 했을 때 나같은 문과생들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코드진행과 홈페이지 구축에 어려움이 많아 결국은 돈을 주고 클라우드 웨이즈에 서버 비용을 내고 홈페이지를 구축했는데 결국은 5달도 못 가서 손을 놓아버렸다.

 

서버비용만 몇 달을 지불하다가 이번 달에 해지. 그리고 나서 직접 내가 스스로 공부를 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하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다른 이유는 없다. 돈을 벌려고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저품질이 왔다. 그리고 광고료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서 마음 놓고 원하는 포스팅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워드프레스 밖에 없다.

 

 

 

 

목차

 

 

 

 

 

클라우드 웨이즈를 선택해야 하는가?

 

 

 

1. 인식의 오류

아로스님 강의를 들으며 클라우드 웨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직접 언급하신 것은 아니지만 제자분들이 많이 언급을 해주셔서 자연스레 클라우드 웨이즈가 대세인줄 알았고 그러나 카페24라는 서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왠지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해주셔서 클라우드 웨이즈가 제일 좋은 서버일 것이라는 의식이 있었다.

 

2. 광고의 영향

그러나 이번에 해지를 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해보자고 달려드니 굳이 클라우드 웨이즈를 서버로 선택할 필요가 정말 없었다. 내가 선택한 이유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이유는 클라우드 웨이즈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이 서버를 최고의 서버로 밀어주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이 컷던 탓이었다.

 

 

 

 

 

전세게 서버 이용자들의 추이

 

총 5개의 회사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클라우드 웨이즈가 안 보인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제일 밑에 기타

이 곳에 예스24와 함께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된다. 충격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특징

 

 

 

우리같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일반인들은 AWS, MS에저, 알리바바, GCP, 화웨이 같은 서비스를 모두 다 알고 공부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저 쉽게 글을 쓰고 티스토리의 제한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우리의 글을 써서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만 있으면 그 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크게 나누어서 AWS와 클라우드웨이즈, 카페24 클라우드서비스의 특징에 대해서만 적어보겠다.

 

 

1. AWS

공부를 해보니 애드센스 수익을 얻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게는 필요 이상의 스팩이다.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그러다가는 글도 써보지 못 하고 지쳐떨어질 수 있다. 한 마디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해서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싶은 분은 이 서버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그러나 애드센스용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은 그냥 이런 곳이 있구나하며 지나가시면 된다.

 

 

2. 클라우드 웨이즈

애증의 클라우드 웨이즈. 이 서버는 전세계 순위에도 보이지 않는 서비스업체이다. 그러나 한 마디로 도매상이다. 대신 소매자인 우리에게 친절하게 물건의 사용방법이나 AS등을 해주며 100원짜리 물건을 300원에 판다. 뭐 이런 서비스가 좋으면 클라우드 웨이즈를 이용하시면 된다. 

 

한달 이용료가 2G기준 30달러이다. 환율을 적용했을 때 4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티스토리로 한 달 4만원 이상 벌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문제는 중간에 포스팅을 멈추고 쉬고 있어서 계정해지를 하지 않는한 매달 돈은 빠져나간다. 1년이면 50만원 돈이다.

 

 

3. 카페 24

월 1,100원으로 1년 22,000원이면 됩니다. 비교불가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인플루언서들의 추천에 힘입어 당당하게 클라우드 웨이즈로 서버를 구축 후 장렬하게 1년도 안되 서버를 날려버렸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죠. 

 

덕분에 이제 차근차근 기초부터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서 지금이라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클라우드 웨이즈로 만든 홈피에 글을 많이 썻었더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을 것이 불보듯 뻔했을 테니까요. 물론, 글을 옮겨오면 되지만 그 것 또한 노가다를 해야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결론은, 카페24

 

월 사용료의 부담이 적은 카페24로 결정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서 블로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어려움이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가감없이 포스팅을 할텐데 혹시나 아시는 분들은 댓글을 통해서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